일산자이 2차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 중소형 단지로 이미 식사지구에 입주한 4000여 가구 자이 아파트와 함께 대규모 자이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일산자이 2차는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속초자이는 속초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이 높다. 속초자이는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닥터아파트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만 20세 이상 자사 회원 1940명 대상으로 국내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조사됐으며 3개 부분 응답률 합친 브랜드파워 종합 순위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75.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40.2%, 3위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112.0%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자이는 3가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
실제로 자이는 올해 전국 주택시장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 분양한 자이 아파트는 총 14개 단지이며 일반공급(특별분양제외) 수는 총 1만1906가구였다. 이 기간 자이 아파트에 청약을 접수한 수요자들은 총 11만 620명으로 일반공급 가구수 약 10배가 넘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나아가 분양한 14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모두 청약 마감을 이끌며 자이 브랜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자이 브랜드가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브랜드 가치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주거 편익을 실현하는 등 2002년 9월 론칭 후 주택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자이 브랜드 론칭 후 ‘홈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탈 시큐리티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 절감 주택인 ‘그린 스마트 자이’를 선보임으로써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디자인 핵심 경쟁력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GS건설은 ‘디자인 아이덴티티 시스템(Design Identity System)'을 기반으로 한 토탈 디자인(Total Design) 개념을 도입하며 단순히 미적인 측면을 넘어 첨단 기능과 문화적 요소까지 충족시키고자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자이를 선택해 주신 주택 수요자분들의 기대를 넘어설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해 보다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8년에도 아파트 브랜드파워 부분에서 주택수요자들의 선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