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2년 연속 1위

설문조사 결과 종합 1위…일산자이2차·속초자이 등 분양결과도 기대 기사입력:2017-11-10 13:45:26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 자이(Xi)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서 실시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GS건설의 자이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업계 최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
이에 따라 올 연말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GS건설은 경기 일산과 강원 속초 등에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서 ‘일산자이 2차’ 802가구, 속초시 조양동에서 ‘속초자이’ 874가구 등 총 1676가구를 선보인다.

일산자이 2차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 중소형 단지로 이미 식사지구에 입주한 4000여 가구 자이 아파트와 함께 대규모 자이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일산자이 2차는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속초자이는 속초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상징성이 높다. 속초자이는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닥터아파트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만 20세 이상 자사 회원 1940명 대상으로 국내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조사됐으며 3개 부분 응답률 합친 브랜드파워 종합 순위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75.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40.2%, 3위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112.0%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자이는 3가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

실제로 자이는 올해 전국 주택시장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 분양한 자이 아파트는 총 14개 단지이며 일반공급(특별분양제외) 수는 총 1만1906가구였다. 이 기간 자이 아파트에 청약을 접수한 수요자들은 총 11만 620명으로 일반공급 가구수 약 10배가 넘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특히 9월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168.8대 1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길센트럴자이(56.87대 1) ▲고덕신도시 자연&자이(28.77대 1) ▲DMC에코자이(19.75대 1)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10.4대 1) 등이 모두 두자리 수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나아가 분양한 14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모두 청약 마감을 이끌며 자이 브랜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자이 브랜드가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브랜드 가치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주거 편익을 실현하는 등 2002년 9월 론칭 후 주택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자이 브랜드 론칭 후 ‘홈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탈 시큐리티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 절감 주택인 ‘그린 스마트 자이’를 선보임으로써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디자인 핵심 경쟁력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GS건설은 ‘디자인 아이덴티티 시스템(Design Identity System)'을 기반으로 한 토탈 디자인(Total Design) 개념을 도입하며 단순히 미적인 측면을 넘어 첨단 기능과 문화적 요소까지 충족시키고자 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자이는 2007년과 2011년 국제조경과협회(IFLA)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 독일 RED DOT Design award, German Desing Award를 비롯해 미국 IDEA를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자이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자이를 선택해 주신 주택 수요자분들의 기대를 넘어설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해 보다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8년에도 아파트 브랜드파워 부분에서 주택수요자들의 선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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