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팔각회 경남지부 의창팔각회와 창원광역시 승격 팔용동추진위원회 임원들이 9일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를 방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성훈 팔용동추진위원회장과 장영철 의창팔각회장은 “우연히 보호관찰소를 알게 됐고 보호관찰소에서 범죄예방과 지역사회를 위해 아주 귀중한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오늘 처음으로 보호관찰소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입을 모았다.

후원금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체험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달돼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이들이 재활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성칠 창원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두 기관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재범방지를 위해 범죄자 선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