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3대 서민경제 침해사범 4212명 검거 106명 구속

기사입력:2017-11-09 14:45:09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3대 서민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결과 5451건에 4212명을 검거해 106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이 △소상공인·비정규직 대상 갑질횡포 △절도 △인터넷 사기를 3대 서민경제 침해사범으로 규정하고,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다.

갑질횡포는 897건 1061명(구속 18)을 검거하고, 범죄 유형별로 비정규직 등 상대 불법행위가 73.7%(782명),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가 14.4%(153명),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가 7.3%(77명), 임대사업자‧유통업자에 대한 불법행위가 4.6%(49명)로 나타났다.

절도사범은 2637건 2510명(구속 73)을 검거하고, 피해품 1181건(15억 상당)을 회수했다. 절도 발생률이 전년 동기간대비 12.7%(588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급증한 인터넷 사기는 1917건 641명(구속 15)을 검거하고, 피해자 264명에게 6717만원 상당 피해금을 환급했다.

거래안전보다는 저가를 선호하는 학생·주부들의 심리를 악용한 직거래 사기가 1565건으로 전체 인터넷 사기 건수의 82%를 차지했다.
이러한 인터넷 사기를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세와 비교해 현저히 저렴한 물품은 사기로 의심해야 하고, 거래 전 ‘경찰청 사이버캅’ 앱 등을 통해 사기에 이용된 전화번호·계좌번호인지를 확인하고, 거래시 안전거래 서비스(안전거래 사이트는 개인 계좌를 이용하지 않음)를 이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경찰은 공정하고 안전한 서민경제 확립을 위해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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