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회 연설을 하는 오늘 한미 양국 관계에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문재인 정부의 노력과 국빈초청 노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회도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 우 원내대표는 “엄중한 안보위기에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경제, 사회적 불확실성을 해소한 계기가 됐다”며 “문재인 정부가 국익을 지키는 든든한 정부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동맹 토대 위에서 중·러·일 동북아 공조를 이뤄내는 우리 정부의 더욱 중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