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DP KOREA 시상식.(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국내기업 중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만이 선정됐다. 이는 평가 대상인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단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Leadership A)를 받았다.
그 결과 6년 연속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 : 산업부문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국내 최상위 5개 기업만 수상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4년 연속 편입됐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