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것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 양질의 보육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각 시·도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로부터 향후 3년간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는 매달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지원(국공립 어린이집 1호봉 이상 지급), 유아반 운영비(3~5세 1개반당 60만원), 교육환경개선비(재원아동별 1인당 1만5000원) 등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임대료 비용은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