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경기도의 한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사랑의 난방유’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사진=현대오일뱅크)
이미지 확대보기‘사랑의 난방유’ 사업은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과 난방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것이다.
재단은 올해 총 227개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2개소 늘어난 수치다. 복지시설에는 최대 130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최대 30만원의 전용 상품권을 지원한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매달 받는 월급의 1%를 재원으로 2011년 9월 설립됐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를 후원하고 있으며 네팔과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