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기존 전세대출이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하였던 것에 비해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객이 전세 계약 잔금을 치르는 당일 원하는 시간에 대출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셀프 입금’ 기능을 선보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출실행을 위해 배우자 동의가 필요한 경우에도 영업점 방문없이 간단한 모바일 본인인증으로 가능하게 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전세계약이 주말에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객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24시간 한도 조회와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전세자금대출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전용 무방문 대출 출시를 통해 고객들께서 좀 더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대출센터의 메뉴를 간소화하고 대출 상품검색과 신청이 한번에 가능하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