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2017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블루카본의 해양탄소흡수원 인정 방안 등 논문 2편 발표 기사입력:2017-11-03 15:30:35
2017 한국해양학회 발표.(사진=KOEM)

2017 한국해양학회 발표.(사진=K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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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해양학회’에 참가해 특별세션에서 논문 2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추진방향’, ‘블루카본의 해양탄소흡수원 인정을 위한 법적 접근’ 등 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주요 과정과 성과로써 학계․연구기관과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한반도 해양생태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라는 주제로 △연안습지 기초조사,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등 개별조사의 문제점 △이를 보완한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로의 전환 △조사결과 활용 및 발전방향 등을 발표했다.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 및 장단기 변동 특성을 파악해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해양 생태 환경 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둘째 날에는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기후변화대응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 추세 △신규 온실가스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 정의 △블루카본의 국제적 인정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블루카본이란 갯벌,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아직 온실가스 통계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지만 국제적으로 합의 도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최진용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제시된 학계 및 연구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통해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블루카본이 정식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아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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