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벽화그리기 사전작업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을 지원해 지난 3일간 벽화그리기 사전 작업인 벽 긁어내기 및 바탕색 칠하기 작업 사회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는 “더러운 벽을 보고 언제 끝내나 싶었는데 사람들과 힘을 합쳐 깨끗하게 만드니 기분이 좋았고,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이 길을 지나다닐 것을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사전 작업을 바탕으로 11월 4일부터 한 달 간 매주 토·일요일 경남대학교 미술학과 학생 52명, 합포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에 나선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아는 국민이나 단체 누구나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및 창원준법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055-213-895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