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음신고가 많았던 지역으로는 서울 마포에 이어 서울 송파 5,138건, 서울 관악 4,629건, 서울 강서 4,481건 순으로 많았으며, 경북 울릉 9건, 경북 군위 12건, 경북 영양 15건 순으로 소음신고가 적었다.
소음으로 인해 검거된 경우는 서울 용산 53건, 서울 강서와 경기 남양주에서 각각 51건, 서울 영등포 48건 순으로 많았으며, 경북 울릉 등 58개 지역에서는 소음으로 인해 검거된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의 경우에도 9월까지 접수된 소음신고는 모두 236,023건에 달했으며, 이중 67.2%에 해당하는 158,677건이 현장에서 종결되고, 0.5%에 해당하는 1,185건이 이미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 마포가 5,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송파 4,001건, 관악 3,543건, 강서 4,481건 순으로 많았고, 경북 울릉 8건, 경북 영양과 전북 임실에서 각각 9건 순으로 소음신고가 적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