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의 종류에 따라서 법적으로 차량지정하고 운전자 연령 및 자격조건 따지고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해서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등의 글들도 달렸다.
2일 경남 창원경찰에 따르면 이날 창원터널 사고는 기름을 실은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받고 바로 폭발 후 반대 차선에서 달려오던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피해가 더욱 극심했다.
이 창원터널 사고로 세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다섯 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로 차량 10여 대 정도가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현재 파악 중이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