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르테온 모델하우스 모인 사람들, (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세부적으로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59㎡D 주택형의 경우 3가구 모집에 330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용 59㎡(4개 타입)의 경우 72가구 모집에 4147건이 접수되며 평균 57.60대 1 ▲전용 84㎡(4개 타입)의 경우 875가구 모집에 6458건이 접수되며 평균 7.38대 1 ▲전용 114㎡의 경우 124가구 모집에 659건이 접수되며 평균 5.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고덕 아르테온 분양 관계자는 “고덕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환경 등 실 주거여건이 우수한데다, 내년부터 강화될 예정인 대출규제를 피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고덕 아르테온으로 쏠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오픈 첫 주 3일 동안 4만 2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고, 방문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갈 만큼 내 집 마련 의지가 높았던 점을 보면 정당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