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김건식 병원장을 비롯한 국제사업팀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환미병원, ▲응웬티푸엉병원, ▲호치민 대학병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주요 병원은 임직원 교류와 의료기술 협력 등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제공받고 경희의료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수출을 위한 현지 거점을 마련했다.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신흥 시장인 베트남에 의료사업의 물꼬를 튼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희대학교병원은 베트남에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더불어 외국인환자가 경희대학교병원을 많이 찾을 수 있도상호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