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비서실장은 최근 국회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교흥 전 비서실장의 후임자다.
황 비서실장은 6일부터 비서실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황 비서실장은 언론과 기업 등에서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국회의장을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사 이유를 밝혔다.
황 비서실장은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현대자동차 부사장,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