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금번 협약은 성동구가 올해부터 추진해오던 안전도시 조성 정책인 ‘더(The) 안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관제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종합보안업체의 특화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통합관제시스템 및 사고예방 노하우를 관내에 도입함에 따라 30만여명 성동구민의 안전과 약자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연계 시나리오는 관내에서 NSOK 보안서비스와 연계된 은행, 병원, 편의점 등의 건물에서 범죄, 사고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NSOK는 신속하게 경찰서에 지원요청을 시행하고, ‘구(區) 성동통합관제센터’는 건물명, 위치정보, 상호, 업종 등의 기본정보를 ‘NSOK 통합관제센터’로부터 제공받아 주변 CCTV를 실시간 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신속한 사고 수습이 이루어지는 구조다.
NSOK 안태호 대표는 “SK의 앞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무장된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관제 및 출동시스템을 활용하여 성동구가 보다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지자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고하게 다져 안전하고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