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지난달 31일 세계은행 및 중남미 7개국 정부 대표단과 인천 LNG 생산기지 견학 및 업무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이미지 확대보기가스공사는 멕시코 만사니요 LNG 인수기지 사업 성공사례 및 한국 가스산업 발전과정 등을 소개하고, 카리브해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의 민․관 합동 유사프로젝트 개발사업 추진 의사도 밝혔다.
카스티요 차관은 “가스공사의 성공적인 LNG 인수기지 개발사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향후 중남미 LNG 산업개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가스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보유한 30년 이상의 LNG 생산기지 운영 및 사업개발 노하우와 현재 추진 중인 제주도 천연가스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중남미 소규모 LNG 시장 개발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