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불법촬영 근절 합동점검반 상시운영

기사입력:2017-10-30 17:25:26
경남경찰청 전경

경남경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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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청장 원경환)은 불법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불법촬영 없는 안전한 경남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 등을 연중 상시 단속활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469명(경찰59, 공공기관10, 지자체 63, 민간 등 337명)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관서별로 이미 구성된 경찰협력단체(여명나누미 등) 인력을 활용키로 했다.

드론과 같이 고공촬영이 가능한 장비가 대중화 되면서 여성들에게 더욱 큰 불안감을 조성함에 따라 불법 촬영 다발‧취약 장소 등 주기적인 순찰과 공중화장실 등에 플래카드 설치‧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범죄 예방 요령과 불법촬영범죄 발견시 적극 신고를 유도하는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

최근 5년간 범죄통계자료(불법촬영)에 따르면 △노상(113건, 24.6%) △상점・유흥업소(105건, 22.8%) △아파트・주택(91건, 19.8%) △목욕탕・숙박업소(71건, 15.4%) △역대합실·교통수단(54건, 11.7%) △학교(27건, 5.8%)순으로 집계됐다.

경남경찰은 9월 1∼9월 30일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 집중 단속기간 동안 총 46건 검거했다.
경남경찰은 “순간에 호기심과 장난으로 찍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는 신상정보가 등록‧공개되는 명백한 중대범죄로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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