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외 보호와 새정부 아동복지 정책방향’ 학술대회 개최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국아동복지학회 공동개최 기사입력:2017-10-28 14:29:22
28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16동에서 학숭대회가 열리고 있다.

28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16동에서 학숭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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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기관)와 한국아동복지학회는 공동으로 ‘가정 외 보호와 새정부 아동복지 정책방향’ 학술대회를 28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16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필현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축사에서 "오늘 논의되는 내용들이 우리나라 아동복지정책을 분석하는 준거틀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 기여를 하게 될 것" 이라며 보다 발전될 아동복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학술대회는 윤혜미 충북대 교수가 ‘우리나라의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정책에 대한 UN대안양육지침 준수 여부 점검’에 대해,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가 ‘가정위탁보호제도 정책 변화 분석 및 개선방안’ 에 대해 주제발표하는 등 가정 외 보호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제철웅 한양대 교수, 강현아 숙명여대 교수, 도기옥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유주헌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해 다각적인 시각의 의견을 쏟아냈다.

가정 외 보호 영역에서 아동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도 반영되어 아동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16년 말 기준 가정위탁아동은 1만3000명(외·친조부모를 통한 대리양육가정위탁-8600명, 8촌 이내의 혈족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친인척가정위탁-3300 명, 비혈연관계의 일반가정위탁-1000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곳의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발굴, 교육하며, 가정위탁 보호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홀로 남겨질 상황의 아동을 보호하는 가정위탁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가정위탁 전국 통합 상담 전화번호 1577-1406(아이사랑양육)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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