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출신 사회봉사대상자가 아동에게 축구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축구에 관심이 많은 아동들에게 축구공 드리블, 패스, 킥, 헤딩 요령 등 다양한 축구 기술들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기집행에 참여한 사회봉사자 20대 A씨는“제가 가진 특기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축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공모제 봉사에 참여한 보람이 크고 지난 잘못을 반성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정 포항준법지원센터 과장은“국민 누구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집행과 더불어 봉사 대상자의 재능을 살린 맞춤형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 누구든지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할 경우 포항준법지원센터(054-250-4070)로 연락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