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장보고 과학기지 제5차 월동연구대 출정식.
이미지 확대보기채병도 외과 전문의는 "아무나 갈 수없는 남극이라는 곳에서 의료인으로써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극한 환경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대원들의 건강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밝혔다.
박경환 병원장은 "외과 채병도 과장은 평소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니는등 사명감이 투철한 의사였다"며 "극지 환경 탓에 의료인 수급이 어려운 환경에서 채병도 과장이 큰 결심을 내려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남극으로간 채병도 의사를 격려하기 위해 원내에서 남극으로 엽서 보내기 프로모션을 전개해 환우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