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서-LH지역본부, 범죄예방 업무협약

기사입력:2017-10-26 17:34:14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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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중부경찰서는 26일 오후 3시 김한수 서장과 옥희석 LH 부산울산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울산중부서는 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관리 중인 아파트(10개 단지, 6024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취약점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보안등·CCTV설치 등 방범시설 확충과 CCTV 촬영 각도 조정·단지 내 조도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을 제언하게 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아동·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운영, 실종예방에 주력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각종 고지서·방송을 통한 경찰정책 홍보활동과 지문등 사전등록 등 경찰활동 시 대상자 모집·장소마련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 신임경찰관을 포함한 경찰가족, 퇴직경찰관은 물론 의무경찰을 상대로 주거 구입 방법, 상담 등 주택전문가로서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한수 서장은 "점점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치안을 적극 추진 중인데, 이날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여러분들이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을 보태 주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옥희석 LH 부산울산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랑스러운 울산중부경찰과 함께 주거복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조성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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