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촬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가치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등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전달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안재현은 “시청률을 떠나 제겐 웰메이드 드라마이자 굉장히 따뜻한 드라마였다. 이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말 그대로 정말 다시 만나 세계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전이라는 말이 굉장히 멋지지만 그만큼 중요한 역시 평화라고 생각한다. 도전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발 내딛기 위해 고민하고 정리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게 더 현명한 태도인 것 같기도 하다”고 전하며 뚜렷한 자기관을 밝히기도 했다.
도전보다는 안정, 결과보다는 과정, 그리고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안재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