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지사 최종 점검 장면, (사진=포도컴)
이미지 확대보기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총 5개 마당 14개 전시콘텐츠가 343,692㎡의 광범위한 규모에서 펼쳐지는 만큼 방문객들의 넓은 관람 동선이 예상된다. 관계자들은 이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시콘텐츠 설치 상황과 기업부스 배치 상황, 체험장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 박수철 사무국장은 “올해 3회째 준비되는 국제행사이니 만큼 전시콘텐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또한 국제행사에 걸맞게 준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스설치, 소방, 전기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운영 부대시설 안전점검도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을 마친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농도 전남을 대표하는 농업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며 “주차관리 및 행사장 질서 확립 등 기본에 충실한 박람회를 준비한다면 관람객 만족도가 높은 국제행사가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농풍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등 총5개 마당의 전시콘텐츠와 ▲제1회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 ▲2017한국・이스라엘 스마트 어그리텍 워크샵 등 세계인과 함께하는 전시・학술 행사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