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대학 동기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붙잡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충북 청주 흥덕 경찰서는 대학 동기를 흉기로 찌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동기를 흉기로 찌른 20대 / 사진= 방송캡처)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는 상황.

당시 사건이 일어난 현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인근이기 때문에 많은 목격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B씨가 피를 흘린채 도망가면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사고 당시 사진들이 SNS 중심으로 널리 퍼지면서 사건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사건이 발생한 건물 주변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몰려있다. 경찰차와 함께 출동한 구급차가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사건이 한참 지난 후에도 현장에는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이 떨어져 있어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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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