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의 2016년 선발된 GP가 활동내용을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이미지 확대보기GP 제도는 CJ그룹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에 따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9월 처음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중국과 베트남, 미국 등 5개국 9개 지역에서 활동했다.
이번에 선발된 GP들은 다음달 현지어 집중 어학과정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6개월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로 각각 파견된다.
이들은 파견국의 식자재 유통 시장환경 변화를 조사하는 것은 물론 사업 확장을 위한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GP에 선발된 안준범 과장은 “새로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떠오르는 현지에서 신규 거점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로 선발돼 자긍심을 느끼는 동시에 CJ프레시웨이 대표로서 책임감도 막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