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관제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선박의 대형화·고속화와 더불어 해양사고 증가 추세에 맞춰 1993년부터 무선통신에서 레이더를 이용한 시각적 관제로 변화돼 항해사 자격의 전문 관제사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진도․여수․통영 등 연안해역 18개소와 부산항․인천항 등 항만 15개소에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설치·운영 중이고 그 중 남해해경청에는 울산항VTS와 통영연안VTS 등 5개 VTS가 소속돼 있다.
박상춘 남해해경청 경비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제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관제서비스 개선과 우수 관제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