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찰 조사에 따르면 부산 에이즈 감염 여성은 이 사실을 인지한 상황에서 무려 최고 20여 명의 남성들과 잠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피임을 하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가 흉흉한 상황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당초 부산 에이즈와 함께 용인에서도 한 여학생이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이 여학생의 가족이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 학교에 자퇴를 했고, 이후 성매매를 주선한 남성을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또 현재까지 이 학생이 어떤 경로에서 감염됐는지 여부도 파악하기 힘든 상황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 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