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열린 법무법인 바른의 공익사단법인 ‘정’ 출범식에서 관계자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김용균 사단법인 ‘정’ 이사장, 윤영철 법무법인 로고스 공익법인 희망과 동행 이사장, 김재홍 사단법인 ‘정’ 이사장).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소송지원 등 법률구조사업 △ 사회적 의인에 대한 법률구조사업 △ 탈북민 지원 △ 여성 청소년 장애인 법률구조사업 △ 이주 외국인 난민 법률구조사업 △ 공익 입법을 위한 지원 사업 △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사업 △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 사업 △ 법원의 후견감독 업무와 관련해 법원 보조 업무 등을 수행다.
특히, ‘정’은 타 공익사단법인과 달리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직접 교육지원과 '바른 의인상'을 제정·시상하기로 했다.
이사장으로는 김용균 전 서울행정법원장과 김재홍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김재호 대표변호사와 김태의, 유영석, 정인진, 한명관 변호사가 이사를 맡으며, 강훈 변호사가 감사직을 수행한다.
공익 추구 정신을 핵심 조직문화로 삼고 있는 바른은 그간 난민지원변호인단 참여 등 법률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 변론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공익사단법인 ‘정’ 출범식에는 윤영철 법무법인 로고스 공익법인 희망과 동행 이사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법무법인 태평양 공익법인 동천 차한성 이사장, 이태운 법무법인 원 공익법인 선 이사장,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공익법인 온율 이사장, 김병재 법무법인 광장 공익위원장(변호사)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