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돼 표류중이던 수상오토바이 레저객을 구조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또 다른 수상오토바이 1대에 타고 있던 김모(22.여)씨와 동승자 김모(37)씨가 해상에 표류하다가 부산해경서 상황실로 구조요청 했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송정파출소․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중앙특수구조단, 민간구조선 4척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이날 오후 2시55분쯤 해상에 표류중이던 박모씨를 구조, 오후 3시30분쯤 나머지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된 3명 전원은 건강상태 모두 양호했으며, 수상오토바이 3대는 예인해 오후 5시 22분쯤 청사포항 및 남천항으로 무사히 입항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