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전국 18개 KTX역과 22개의 주요 기차역, 33개 터미널 등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560여대의 공유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목적지에 알맞은 쏘카존을 이용하면 ▲부산국제영화제(10.12~1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9.8~10.23) ▲강원 횡성한우축제(10.19~10.23) ▲경인 아라축제(10.13~10.22)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가을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쏘카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에 위치한 주요 거점 및 호텔들과 제휴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더블유디자인그룹의 호텔 체인인 브라운도트, 하운드, 넘버25호텔과 제휴를 맺고 쏘카존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해운대 한화리조트, 시타딘호텔, 남포동 부산호텔 등에서도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쏘카로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쏘카앱을 통해 당일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 센텀시티, 부산역, 서면, 김해공항, 남포동, 사상터미널 등 부산시내 주요거점에 편도 허브존을 강화해 축제기간 부산을 방문한 쏘카 고객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쏘카는 10월 동안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 제공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신규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들에게는 ‘쏘카 쿠폰북’에서 1박 2일, 2박 3일 등 여행기간에 따라 선택·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쏘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또 쏘카는 이번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쏘카 부름 서비스 최초 이용 ▲48시간 이전 쏘카 선예약 (5시간 이상 이용건에 한함) ▲48시간 이상 쏘카를 이용하는 경우에 대해 부름 이용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본격적인 가을 여행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지는 국내 여행과 주요 축제를 쏘카로 편리하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쏘카는 일상생활 곳곳에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