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이미지 확대보기‘항공 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이용한 서울 •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 1995년 첫 항공부문 평가가 시작된 이래 총 23회 평가 중 20차례나 1위를 달성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네트워크 확장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점점 증가하는 관광객의 수요와 니즈를 반영해 직항편이 없어 방문하기 힘든 ▲베트남 후꾸옥 ▲일본 하코다테 ▲이탈리아 베네치아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하고 기존 취항지인 ▲이탈리아 로마 ▲인도 델리의 운항 편수를 늘리는 등 고객들에게 전세계 관광 명소로의 여행 기회를 확대 제공했다.
또한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최신예 기종인 A350을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기재 경쟁력을 강화했다. A350은 동급 항공기 대비 넓은 좌석과 함께 일부 이코노미 좌석을 36인치로 적용한 ‘이코노미 스마티움’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내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로밍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실시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항공’과 ‘국내항공’ 전 부문에서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