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이벤트 실시

전시장 방문객 중 추첨 통해 푸짐한 경품 제공 기사입력:2017-10-10 15:25:38
‘웰컴 투 쌍용(Welcome to Ssangyong)’ 이벤트 포스터.(사진=쌍용자동차)

‘웰컴 투 쌍용(Welcome to Ssangyong)’ 이벤트 포스터.(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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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웰컴 투 쌍용(Welcome to Ssangyong)’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그러면 추첨을 통해 ▲KFC 치킨버킷 교환권(2만원, 100명) ▲GS25 편의점 상품권(3000원, 1000명)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 기간에 구매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권(5만원, 100명) ▲영화관람권(2매, 10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두 가지 이벤트의 추첨결과 발표는 11월 8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유럽 출시를 앞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50여 일 동안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실시했다. 평택공장을 출발한 베이징에서 시작한 횡단코스는 총 6개 코스로 릴레이 방식으로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G4 렉스턴 5대를 직접 운전했다.

총 1만3000km에 이르는 시승을 통해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비롯한 상품성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각국 매체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G4 렉스턴의 우수한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G4 렉스턴은 4분기 중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대형 SUV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데 공헌하고 있는 국내시장에 이어 완성도 높은 스타일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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