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수상구조사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고개를 든 상태로 시선은 익수자를 주시하며, 자유형 팔젓기와 평형 발차기 동작으로 빠른 시간 안에 익수자에 접근할 수 있는 수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6과목으로, 평균 60점 이상이면서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사람이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전국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수영장 등에서 인명구조(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 할 수 있다.
부산해경이 주관하는 이번 자격시험은 부산에서만 유일하게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지난 9월 2일에 치러진 시험에서는 20명이 응시하여 17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5월 27일 처음 도입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전국 10개 시험장(서울, 경기 수원, 경기 성남, 대전, 충남 아산, 광주, 부산, 경남 창원, 울산, 대구)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12일이며, 수상구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자격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