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때가 되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핵 도발이 한계상황을 넘었고, 우리는 그것을 용인해서는 안된다. 이 땅을 둘러싸고 긴장이 높아지면서 나라의 안위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국민이 하나로 뭉치면 어느 누구도 감히 대한민국을 넘보지 못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올해 추석 인사가 무거워졌습니다만 그럴수록 모두 힘을 내자”며 “대한민국은 이 난관을 극복하고 중단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