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측에서 소망원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김종성 소망원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대구교도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이번추석도 우리 원생들이 조금 더 위로받고 조금더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추석을 맞아 10월 2일 명절 접견을 실시한다.
접견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이며 수용자의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