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탈북청소년과 송편 만들기 진행

한국에 친지들 교류 부족한 탈북청소년과 행복한 경험 나눔 기사입력:2017-09-26 17:53:04
‘추석 명절 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사진=롯데렌탈)

‘추석 명절 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사진=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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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학생들과 송편을 함께 빚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5일 우리들학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 30명과 푸드 스튜디오 Space M을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친지들과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탈북청소년들이 친지∙이웃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민족 고유의 풍습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동안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장애 아동, 무연고 아동, 탈북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샤롯데봉사단은 창단 이래 우리들학교 정기 방문 외에 역사캠프, 건강검진 등 각종 교내행사에 지속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들도 꾸준히 이어왔다.

롯데렌탈은 한발 더 나아가 지난 7월 연간 4시간 이상 봉사 활동에 전임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꿈을 함께 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고 구성원 모두의 삶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애라 대리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이웃이 있고 또 함께 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상당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온도가 36.5도 보다 조금 더 따뜻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활동들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함께 한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이강산 상무는 “이번 행사가 탈북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한 꿈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는 일들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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