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재)는 추석을 맞아 보호관찰대상자 13명에게 260만원 상당의 원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고 건전한 자활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행사는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보호관찰협의회의 260만원 지원으로 마련됐다.
대구경북보호관찰협의회(회장 박현상)는 대구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연중 보호관찰대상자 생계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1대1 결연을 통한 선도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재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갖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재범방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