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의 사랑나누기 행사를 갖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들을 위해 준비한 상품권과 생필품세트 등 선물과 식사를 제공했다.
북한이탈주민 A씨(54)는 “평소 남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로부터 사회조기정착을 위해 의료, 법률, 취업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울산남부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 북한이탈주민 무료건강검진, 출산용품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남부서 측은 "앞으로도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