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기도의 청년통장이 알려지면서 저마다 대상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폭주하고 상태다.
더불어 경기도 측은 청년통장으로 월세 집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데 월급만으로는 어렵던 전셋집 보증금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동생들의 학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은행빚이 많을 경우 나중에 목돈으로 갚을 수도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도는 그동안 청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6일에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은 10년 장기근속 시 개인과 경기도의 1대1 매칭 납입을 통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자산 증대는 물론 연금 전환을 통한 노후 대비도 가능하다.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은 중소제조기업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최소 15%의 실질적 임금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