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은 가정용 ip카메라 등 일천 여대 이상에 몰래 접속해 관련 화면을 녹화해 유포한 일당들을 검거하면서 불거졌다.
조사결과 이들은 ip카메라의 비밀번호를 쉽게 사용한다는 것을 악용해 무작위로 접속해 타인의 사생활을 몰려 엿봤다.
특히 이 가운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일부는 나체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p카메라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함께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월 사용료도 저렴한 편에 속해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접속할 때 한글과 영문 특수 문자를 조합해서 어려운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