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뒤 3회에 걸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요구조자 A씨(시누이)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수색한 끝에 발견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9월 16일 0시 24분경 가정불화로 자살한다며 문자를 남기고 나간 요구조자 B씨의 휴대폰 위치정보를 조회해 약물과다 복용으로 차량에 쓰러져 있는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근 2건의 위치추적으로 인명을 구조한 송준석 소방교는 “이는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전문성과 신속한 판단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더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