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신문사 주최로 열린 한국섬유패션대상은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20여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최근 수년간 지속되는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살리며 꾸준히 선전해 온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포유는 스포츠 캐주얼 부문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11년 연속 수상했다.
트렌디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스포츠 캐주얼만의 장점을 살렸다는 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올포유는 이번 하반기 성장을 견인할 요소로 주요 전략상품 라인업과 마케팅에 집중한다.
이의 일환으로 올포유는 최근 본사에서 대리점주들과 ‘점주품평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신제품 라인구성과 주력 아이템, 상품 마케팅 계획 등 하반기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하반기에는 스포츠 콘셉트를 더욱 강조하고 전속모델 이상우를 통해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업을 발전시켜 보다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드라마 제작지원도 계속된다.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통해 올포유 매장과 하반기 주력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올포유의 젊은 감성을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KLPGA 드림투어’ 후원,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의 스포츠마케팅과, 매스광고,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콘셉트를 확고히 하고 이미지를 한 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