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테크윈)
이미지 확대보기한화테크윈은 지난 7일 광주에서 시작해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15일 판교를 마지막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5회의 ‘와이즈넷 파트너스 데이’를 마쳤다.
한화테크윈은 행사에서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시큐리티 선도 업체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신제품은 ‘엑스트라럭스(extraLUX)’ 시리즈다. 초저조도 카메라 라인업인 ‘엑스트라럭스 시리즈’는 한화테크윈의 자체 광학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F(F넘버) 0.94 렌즈’를 적용해, 사람의 눈으로는 사물을 구분할 수 없는 암흑 속에서도 밝고 선명한 고품질 영상을 촬영, 녹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카메라보다 무게와 크기를 약 90% 줄여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컴팩트 PTZ 카메라’, 360˚ 4개 방향을 자유롭게 감시할 수 있어 광범위 모니터링에 용이한 ‘멀티디렉셔널(Multidirectional) 카메라’, 차량 손상 등 주차장 내 사고 발생 시 선명한 영상으로 현장 확인이 가능한 ‘주차 전후 차량관리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서는 “우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잘하는 것에 더욱 역량을 집중시켜 글로벌 시장 내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파트너사인 보라시스템, SK브로드밴드, 이노뎁, 쿠도社 등의 솔루션을 함께 소개하여 파트너사 간 ‘상생 협력의 장’이 열렸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