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틀라스, 미국 NHTSA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골프 라인업, 파사트 등 9개 모델들도 별 5개 획득 기사입력:2017-09-18 18:43:39
7인승 SUV 아틀라스.(사진=폭스바겐 코리아)
7인승 SUV 아틀라스.(사진=폭스바겐 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폭스바겐의 새로운 7인승 SUV 아틀라스(Atlas)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 안전 평가에서 별 5개로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 NHTSA는 미국 정부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을 운영하며 1978년부터 소비자들에게 차량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틀라스뿐만 아니라 골프 라인업(골프, 골프 올트랙, 골프 GTI, 골프R, 골프 스포트왜건), 제타, 제타 GLI, 파사트를 포함한 2018년형 폭스바겐 모델과 2017년형 비틀 또한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했다.

NHTSA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은 정면, 측면 및 롤 오버 충돌 테스트 등급을 제공하며, 평가 결과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별 등급 시스템을 사용하고 최고 등급은 별 5개로 표기하고 있다.

다른 폭스바겐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아틀라스는 수동 및 능동 안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의 모든 안전 규정을 충족시키거나 능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전자 안전 시스템과 함께 6개의 에어백(운전자, 동승자, 운전자 및 조수석, 전장 커튼)을 기본 장착했다. 이밖에도 구동력을 최적화하고 더 큰 안정성을 제공하는 폭스바겐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Motion)®의 최신 버전을 탑재했다.

아틀라스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모든 모델에 추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 (Automatic Post-Collision Braking System)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 시스템은 충돌이 한번의 즉각적인 반응이 아니라 초기 충돌 이후에 추가적인 충돌이 발생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에어백 센서에 의해 1차 충돌이 감지 될 때 브레이크를 작용해 잔여 운동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추가적인 손상 가능성을 방지한다.

아틀라스에 장착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전방 추돌 경고·보행자 모니터링·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이 포함된 전방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는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을 경고하는 래인 어시스트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하이빔을 제어하는 라이트 어시스트 △오버헤드 뷰 카메라로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는 에어리어 뷰 등이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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