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변호사회와 중국 청도시율사협회가 정례교류회를 갖고 기념촬영.
이미지 확대보기청도시율사협회 방문단은 ‘법무법인 국제’를 견학했으며, 이어 양국 변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회의 박시윤 변호사(변시4회)가 “논스톱 국선변호인의 역할 및 앞으로의 과제”를, 청도회의 侯彬(후빈) 변호사가 “불법수집증거 배제법칙의 중국 사법적용”을 발표했으며,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어 호텔농심 한식당(내당)에 마련된 만찬회에서 양국 변호사들은 상호간의 관심사항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교류ㆍ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청도시율사협회는 2006년 11월 13일 청도에서 조인식을 가진 이래로 지난 11년 동안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해 양국의 법률문제와 경제문제 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양국의 현실문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