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지난 7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영상 5편을 SNS 상에 공개했고, 조회 수가 3천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링거 스트로우’ 등 3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되었고,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생산, 판매하기도 했다. 빙그레는 ‘SOS 스트로우’ 출시 계획이 없었으나 해당 영상을 본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잇따르자 실제 제품으로 제작해 출시하게 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지난해부터 옐로우카페, 화장품, 키 링 등 재미있고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