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공사는 한국과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터키 HACO그룹 CEO 자빗 일디즈(Mr. Cavit Yidliz)씨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였으며, 향후 명예홍보대사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터키 기업대상 타깃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갑수 관광공사 MICE실장은 “터키에는 글로벌 기업 2천4백여개와 각종 국제회의 관련 협회들이 소재하고 있으며, 유럽의 생산공장으로 약 110여개 한국 기업들도 나가 있어, 직원 포상차원의 인센티브 여행 수요가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터키 내 한국 기업인 호원그룹 김진세 전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내 한국 방문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에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향후 공사는 MICE 유치시장 다변화를 위해 터키 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일본 등의 국가에서도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도는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현지에서 많은 문화교류행사가 개최되었고 앞으로도 양국 간 관광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