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 교통사거리(오전출근) 개선 전·후 사진.
이미지 확대보기주요 물류수송로 5개 권역 중 지난 5~6월 온산권역(5개노선), 7월은 호계권역(4개노선)을 개선한데 이어 세 번째로 언양권역 3개노선(언양로, 남천로, 봉화로)에 대한 개선을 마무리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가 기존 33.7→42.6km/h로 9km/h(26.7%) 대폭 상향됐고, 교차로의 차량 지체도도 43.3→28.8초/대로 14.5초(34%) 대폭 감소됐다.
그 결과 주요 정체교차로 차량 대기행렬이 60m~100m가량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번 언양권역 3개노선 개선으로 KTX 역세권 및 반천 등 울주산업단지 접근 도로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출·퇴근 근로자와 물류수송 운전자의 불만 민원이 사라지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태다.
아울러 신호대기 시간 및 정체가 최소화되면서 신호위반사고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