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 이미지.(사진=코카콜라)
이미지 확대보기환타가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와 짜릿함을 전달하는 음료답게 경쾌한 음악과 소미의 트위스트 댄스가 잘 어울려져 새로운 환타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CF 온에어에 맞춰 연달아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소미는 오렌지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연예계 대표 비글돌다운 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환타의 짜릿한 맛을 표현했다.
이 광고와 함께 ‘트위스트 소미’ ‘비글 소미’ 등 애칭도 여럿 생겼다.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새롭게 변신한 환타는 트위스트 보틀을 장난스럽게 비트는 제스처를 통해 ‘끝까지 짜먹고 싶은 맛’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리복 클래식은 소미가 등장하는 '클럽 C 오버브랜디드'의 새로운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신나는 음악과 춤, 형형색색의 다양한 컬러와 빈티지 아이콘들의 조합으로 'Back to the 90's Club C'라는 주제를 담았다. 소미는 영상에서 클럽C 오버브랜디드를 신고 청치마와 흰 티셔츠, 흰색 니 삭스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개성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진브랜드 잠뱅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하반기에도 톡톡 튀는 매력 행진을 이어간다. 잠뱅이는 트렌디한 감성의 새로운 제품라인을 내놓으며 소미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소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쌍동이 댄서인 권트윈스와 함께 활동을 펼친다.
환타 관계자는 “소미는 자주 봐도 질리지 않는 대중성과 함께 적재적소에 짜릿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함을 갖췄다”며 “광고모델로서 최고의 자질이자 환타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